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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웰빙 다이어리 - 건강한 여름나기
 
 글쓴이 : 이광연한의원 (115.94.92.18)  lky@lky.lky  
조회 : 7827 

건강한 여름나기-CBS 라디오

 

벌써부터 한낮의 수은주가 30도를 향해 가는 여름,동의보감에서는 사계절 중 여름철 건강관리가 가장 어렵다고 했을 정도로 잔병치레가 많은 계절이 바로 여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여름을 잘 날 수 있는 여름철 한방 건강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 원장님. 여름철에 기온이 높아져, 몸이 나른하고 입맛도 없고 기운도 떨어지는데요. 이렇게 여름타는 것을 한의학에서는 왜 생긴다고 보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흔히 여름이 되니까 기운도 없고, 나른하고, 입맛도 없고, 머리가 무거운 게 여름타나 봐라고 하죠?, 이런 증상 한의학에서는 주하병이라고 하는데 주하병여름철 고온 다습 기후 변화때문에, 인체 생리기능장애가 생겨서 발생하는 것

 

또 외부 기온이 높아지면, 인체 대사기능활발해져서 체력소모가 많아지고 , 그로 인해서 쉬 피로하고 ,정신적으로도 무력해지는데, 이것이 바로 우리가 흔히들 말하는 여름타는것, ‘원기부족또는 기허증세 입니다.

 

2. 여름철에는 오히려 어느정도 땀을 흘리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말을 하던데 그렇습니까?

 

과도 을 흘리면, 수분전해질손실이 와서서 인체 부담스럽지만, 적당한 은 꼭 필요합니다

 

이란 인체에어컨에 해당됩니다. 체온이 올라가면 인체정상체온36.5유지하기 위해서 ,땀구멍열어 배출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에어컨 바람을 자꾸 쏘이게되면, 체온조절 기능이상이 와서, 냉방병에 생기게 되고, 여름철 기 순환이 잘 되지 않아서, 오히려 건강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아무리 무더운 여름이라고 하더라도,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으로, 을 어느정도 흘리는 것이 좋습니다.

 

3. 여름철에 찬 음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건강에 안좋을 것 같아요.

 

여름철이 되면 ,인체는 높은 외부 기온적응하기 위해서 피부 쪽으로 혈액을 많이 보냅니다. 그렇게 되면 상대적으로 내장으로 가는 혈액적어지기 때문에 ,인체 내장위장소장. 간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식욕이 떨어지고, 소화가 안되면서, 설사가 나기도 하고, 더부룩하고 불쾌하게 되는 것이죠.

따라서 더운 여름철일수록 ,미지근한 물을 마시고, 따뜻한 음식으로 을 데우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비결입니다.

 

4. 여름철에는 누구나 다 갈증이 많이 나는데요. 추천해주실 한방 차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예로부터 각종 화채붉은 빛을 내기 위해서, 오미자사용해 왔는데, 오미자다섯가지 맛을 가졌지만, 그 중에서도 신맛이 강해서 생각만 해도 입안을 고이게 합니다.

 

오미자, 갈증 해소식욕을 돋우는 작용을 할뿐만 아니라, 비타민 A, C풍부해서 여름철 피로회복에 큰 도움이 되고, 중추신경각성시킴으로써 ,뇌에 활력을 불어넣고 , 능률을 높여줍니다.

 

또한 신맛수렴작용으로, 땀샘수축시켜서 탈진을 막아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5. 오미자차는 오래 끓여서 우려내야 하나요?

 

오미자는 끓이지 않고, 12시간 동안 담가 두기만 해도 ,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오히려 끓이면 쓴맛 해져서 맛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붉은 색이 진한 오미자를 잘 씻어서, 생수12시간 정도 담가둔 뒤에, 냉장고에 넣어서 시원하게 마시면 됩니다.

 

6, 여름철의 건강음료로 오미자 못지 않게 좋은것이 매실차라고 하는데 매실은 구체적으로 어디에 좋습니까?

 

한방에서는 매실연기에 그을려서 말린 오매, 여름철 배탈, 설사, 구토, 복통, 소화불량 구급약으로 썼을 만큼 , 매실여름철 과실입니다.

 

우리나라만큼, 매실을 애용하는 나라가 일본입니다. 섬나라 일본은 워낙 수인성 전염병이나, 식중독, 배탈, 설사, 복통 등이 잦으니까,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여름철에 매실장아찌를 끼니마다 챙겨먹었던 것이죠.

 

그것은 매실을 깨끗하게 하는, 정장작용,우리 에 유해한 세균번식억제하는 항균작용이 뛰어나고, 담즙분비시키는 이담작용해서, 소화촉진시키고, 구연산비타민 C 풍부 피로회복에도 탁월효과가 있습니다.

 

7, 한방처방 중에도 여름철 더위를 이겨내는 것중에 생맥산이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들하고 또 가정에서 생맥산을 준비해 놓고 여름철 건강음료로 드시는 가정이 많더라고요?

 

여름철 한방 음료생맥산(生脈散)’만한 음료가 없죠

을 살린다.’는 이름처럼, 여름철 더위을 많이 흘려 갈증이 심하고, 기운이 없을 때, 진액(津液) 보강하고, 심장기능강화시켜서 ,생기를 되찾도록 도와주는 처방입니다.==온가족의 여름 건강차

 

맥문동 8g, 인삼, 4g1000cc1시간 끓인 후 을끄고 다린물을 식힌 다음에, 오미자 4g을 넣고 12시간동안 기다린 다음 오미자물우려나오면 식혀서 냉장고 보관하고 시원하게 마신다.

 

8, 과일의 계절 여름. 뜨거운 태양 볕을 받고 자란 과일은 서민들의 의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자연의 선물이라고 하는데 원장님 여름철 과일은 우리에게 어떤 도움을 줍니까 ?

 

여름철, 을 많이 흘리고, 식욕이 없어서, 영양공급이 잘 되지 않으면 우리 산성화기울기가 쉽습니다.

여름이면 피로하고, 입맛도 없고, 무기력이유가 바로체액산성화되었기 때문인데, 여름철 건강 유지 관건, 바로 산성화된 체액 중화시키는 것입니다.

 

우리 체액pH7.4약알칼리성을 띠고 있는데, 여름철 과일은 대부분 알칼리성이어서 체액중화시키기에 충분합니다.

 

유기산이 많이 들어있어서, 피로물질배출시켜주고, 위산분비촉진시켜서 식욕을 돋궈주며, 수분 무기질 비타민당분을 고루 함유하고 있어서, 수분 전해질 불균형해결해주기 때문에, 여름철 과일은 우리 일석사조 이상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9, 그러면 이런 과일은 식전에 아니면 식후에 먹는 것이 좋을까요?

 

과일에 많은 비타민C, 철분이나 칼슘흡수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식전보다는 식후에 바로 드시는 것이, 이러한 무기질 섭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다만, 다이어트를 하는 중이거나, 비만인 분들은 식전에 드시면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서 , 다이어트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10.여름 더위로 인한 갈증을 풀어주고, 열을 내리는 데는 수박이 좋은데요 수박은 어떠한 효능이 있습니까?

 

수박아프리카원산지, 우리나라에는 고려 홍다구라는 분이 나라를 해 처음 들어왔는데, 홍다구몽고귀화하여 삼별초멸망시킨데다가, 오랑캐가 가져온 과일이고, 이 달라서 조선 초까지 선비들은 충절의 의미로 수박을 먹지 않았다고 합니다.

 

수박해열해독 효과가 있어서 일사병이나 더위를 먹었을 때 좋고

 

몸 속의 노폐물들을 소변으로 빠져나가게 해주고, 부기도 가라앉히기 때문에 신장염, 방광 질환에 이용

 

수박과육 껍질에 포함된 비타민 B, 피부 미용효과가 있기때문에, 수박 껍질을 얇게 썰어서 을 하면 피부가 고와집니다.

 

수박씨에는 불포화 지방산리놀레산이 들어 있어서 동맥경화 예방에 좋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음식,너무 한 것은 좋지 않은데, 수박은 본래 찬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이 먹으약한사람들은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11.토마토도 우리 몸에 아주 유익한 과일이죠?

 

미국 <타임>지에서는 에 좋은 10가지 식품선정하였는데 그 중에서도 첫 번째 토마토를 꼽았습니다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얼굴이 파랗게 질린다서양속담처럼, 붉게 익은 토마토영양분질병예방 차원에서 최고 과일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조선 광해군 때 전해졌다고 알려져 있는데,

 

항암 효과가 큰 비타민 C, 다른 과일보다 훨씬 풍부해서 하루2만 먹으면 하루 필요량을 모두 섭취,

 

토마토에는 모세혈관 강화하고 ,혈압을 낮추는 루틴이 아주 풍부해서, 2주 정도만 드셔도 고혈압변화를 줄 수 있고 동맥경화 심근경색 중풍에도 효과

 

토마토, 체내 수분조절하고, 신진대사를 좋게 해서 ,신장 기능이 좋지 않거나, 부종이 있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습니다.

 

12, 요즈음 토마토의 항암효과에 대해서 많은 관심들이 있는데 어떻습니까?

 

항암효능== 항암 효능 물질 리코펜의 함량이 높은 대표적인 식품

하버드의대 에드워드 지오바누치 박사 일주일토마토10 이상 먹은 남성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전립선 암 위험이 35% 감소

 

토마토를 즐겨 먹는 이탈리아 여성의 경우, 세계에서 가장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낮다

 

13,토마토를 잘 먹으려면 어떻게 먹는것이 좋은지요?

 

대부분의 과일 으로 먹는것이 좋비만 토마토 거나 끓이는 등 가열하면 토마토세포벽 파괴되면서 효능 물질 리코펜체내흡수되기 쉽게 빠져나옴

생것보다 리코펜체내 흡수율이 4배 정도 증가한다.

단 비타민 C가 파괴되는 단점이 있음

 

14. 노랗게 잘 익은 참외는 어떤 효능이 있습니까.

 

인도원산지 참외, 이집트유럽으로 건너가 멜론으로 되었고,우리나라는 삼국시대 중국을 통해 들어옴,

여름철 과일로 즐겨 먹은 참외달다고 해서 첨과(甛瓜), 뛰어나다고 해서 진과(眞瓜)로 불렸습니다.

 

참외 수분함량 90% 정도로 ,여름철 갈증 을 내려주는 데 아주 효과적이고 칼륨풍부하기 때문에 강력이뇨작용이 있어서, 방광염, 부종 효과가 있습니다.

 

참외에 함유된 포도당 과당, 체내 흡수가 빠르기 때문에, 여름철 피로회복도움

 

15, 포도는 어떤 면에서 여름철이나 우리 몸에 좋습니까?

 

포도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과일이자 로 만들어진 최초 과일입니다. 이집트 피라미드에서 발견된 벽화를 보면, 포도주를 만드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것을 보면, 포도가 얼마나 오래된 과일인지 짐작할 수 있겠죠?

 

조선왕 태조번열증포도를 드셨다는 기록실록에도 나오고, 포도 임금에게 바치는 주요 진상품 중하나로 귀한 과일

 

한방에서도, 포도기혈하는 작용이 있다 해서, 식은땀이 나거나 해수병이 있는 사람에게 많이 사용해 왔고, 이뇨작용이 있어서, 부었을 때나, 튼튼하게 해주는 건위작용이 있어서, 복통에도 많이 쓰기도 했습니다.

 

16,원장님 포도에서 포도당이란 말이 나왔다면서요?

 

포도,그 자체가 단당 포도당으로 되어 있는데, 포도당포도에서 처음 발견 물질이라서 포도당으로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포도당인체에서 바로 수되어서, 에너지로 빨리 이용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포도 한송이를 드시면 5% 포도당 수액 링거주사를 맞는 것과 비슷한 포도당섭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포도전세계적으로, 환자들에게 가장 많이 추천되는 과일입니다. 회복기 환자, 허약한분들이 드시면, 영양 보급효과가 아주 좋아서 건강해 집니다.

 

17.예로부터 미인의 상징이었고 피부미용에 효과가 뚜어나다고 알려진 복숭아도 우리 몸에 좋다면서요?

 

천재 화가 이중섭, 시인 구상은 절친한 친구 사이였습니다. 구상시인이 큰 수술을 했는데, 선물 살 돈이 없었던 이중섭화백병문안가서 친구를 위해서 즉석에서 담뱃갑 속지복숭아를 그려 주었습니다. 구상 시인세상을 떠나는 날까지, 자신서재에 그 복숭아 그림을 걸어 두며 아꼈다고 합니다.

 

본초강목에는 복숭아를 먹으면 안색이 좋아진다.”는 말이 나옵니다, 로부터 복숭아는 먹으면 땀띠습진에 좋고 살결을 곱게 하는 식품이라 여겼습니다.

 

복숭아에는 사과산 구연산함유되어 있고, 알칼리성 식품이어서, 여름철 식욕증진피로회복에 크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 팩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통변작용도 있습니다.

 

복숭아아스파라긴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숙취 해소

유기산 성분니코틴 배출시키는 효과

담배를 즐기는 사람에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발휘

18,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 사람들이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 보양식을 많이 먹잖아요 , 그러나 보양식도 가려서 먹어야하고 체질별로 도움이 되는 보양식이 서로 다르다고들 하던데요.

 

사실 보양식하면, 다 같은 보양식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체질에 맞지 않는 보양식, 효과가 적을뿐만 아니라, 오히려 가 될 수도있습니다. 그래서 보양식을 드실때는 체질감안해서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똑 같은 음식을 먹어도 어떤 사람 소화를 잘 시키지만 그렇지 못한경우가 바로 체질적인 문제이기도 합니다

 

이 많은 소양인, 찬성질을 가진, 돼지고기, 오리고기, 전복, 해삼이 좋고

 

몸이 찬 소음인들은 상대적으로 열성 음식 추어탕, 삼계탕, 보신탕이 좋고

 

태음인살집이 많은 체질이기 때문에, 육개장으로 순환을 좋게 하는 것이 좋고 , 콩국수, 수박화채, 매실 등도 좋습니다.

 

태양인은 기름진 육식하고, 담백한 해물류가 좋은데 낙지 .문어. 붕어 매운탕, 메밀국수, 포도 등이 좋습니다.

 

19. 여름철에 가장 대중적인 보양식은 뭐니뭐니해도 삼계탕인데요. 삼계탕에 대해 말씀해주시겠어요?

 

우리 속담, 예로부터 사위가 오면 씨암탉을 잡아준다고 했는데요, 여러 가지 의미가 있겠지만. 닭고기, 다른 육류보다도 육질가늘 하고, 소화흡수가 빨라서, 먹고서 바로 을 쓸 수 있기 때문에, 닭고기육류 산삼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닭고기에는 질 좋은 단백질 지방질이 많아서,

충분영양공급원이 되기 때문에, 기운이 빠지는 여름철에 더욱더 각광받는 것이죠.

 

20,원장님 웃으개 소리로 닭 날개가 그렇게 좋다는데 사실인지요?

 

특히 닭 날개에 많은 뮤신, 여름철 해지는 체력 보충해주는데 최고이고,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들의 성장도움을 주고, 청장년경우에도 만성적피로체력을 좋게하면서 ,성기능증진시키니까, 옛말에 닭 날개를 먹으면 바람 난다속설도 생긴 것같습니다.

 

닭날개를 핵령이라고해서 성호르몬 만드는 단백질 함유, 남성불임에 약재로 쓰기도 했습니다

 

양귀비는 과일을 좋아했다고 전해지는데 육고기 중에서는 닭날개찜 요리를 매일 먹을 정도였습니다. 날개 연골 부위 젤라틴 성분 피부미용

 

21. 또 여름철에 입맛도 없고 기력이 없을 때는 어떤 음식이 좋을까요?

 

이 깔깔하고 식욕이 덜어지는 여름철, 산초가루 뿌린 추어탕 한 그릇이면 ,입맛이 싹 돌게 되죠.

 

칼슘,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 A, B, D 등이 풍부해서 자연 영양제

 

단백질이 많고 지방 함량은 적은 데다, 지방구성고급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되어 있고 내장제거하지 않고 전체를 먹기 때문에, 난소에 들어있는 비타민 AD섭취할 수 있다.

 

또한 산초열성(熱性)해서, 여름철 차가워진 따뜻하게 데워줄 수 있기 때문에, 여름철 추어탕찰떡궁합인 것이죠.

 

22. 또 오리고기도 여름 보양식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어떻습니까?

 

청나라 황제이고 역사상 가장 유명 미식가,장수한 황제로 알려진 88세를 산 건륭제(1711~1799) 오리고기를 매우 좋아했고,

94세를 산 덩샤오핑(1904~1997)장수비결오리고기

 

일본 속담에는 을 헐뜯는 것은 오리고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오리이라고 하는데, 한자풀이를 해보면 세조에다가 십간의 첫번째인 , 그러니까 오리고기가금류중 으뜸이란 말입니다,

 

오리고기,단백질 필수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오리고기한 것을 하고, 오장튼튼하게 하며, 소변을 잘 하게 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여름철 보양식으로 최고입니다

 

23. 장어도 여름철 보양식으로도 많이 먹는데 장어의 효능은 어떻습니까?

 

장어동서양을 막론하고 ,예로부터 보양식으로 각광받아 왔죠, 역사적으로 보면 수많은 후궁을 거느렸던 이집트파라오들도, 장어정력제로 썼다는 기록이 있고, 조선시대 연산군장어를 특히 좋아했었고, 르네상스시대 예술가 미켈란젤로장어를 좋아했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장어'만려어'라고 기록을 하고 있는데, 스테미너식으로 잘 알려져 있는 장어, 고단백 고칼로리 식품으로 ,특히 에너지 소모할 때, 영양 공급원활하게 해줄 수 있고, 비타민무기질이 골고루 들어 있기 때문에, 과로해서 체력이 떨어졌을 때, 효과가 좋기 때문에 여름철 보양식으로는 최고입니다.

 

24, 개고기가 여름철 건강관리에 좋다는 얘기인데요. 그렇다면 왜 개고기를 즐겼던 것일까요?

 

<동국세시기> ‘삼복조에는 를 삶아 를 넣고 푹 끓인 것을 개장이라고 하는데 고춧가루를 타고 을 말아서 시절 음식으로 먹는다. 그렇게 하여 을 흘리면 더위를 물리치고 허한 것을 보충할 수가 있다.

 

조선 정조 19년 혜경궁 홍씨회갑상구증(狗蒸)이 올랐다는 기록도 있는데 이것은 궁중에서도 보신탕을 즐겼음을 알려줍니다.

 

프랑스 신부 달벨이 쓴 <조선교회사>에는 조선에서 제일 맛있는 고기개고기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양학적측면에서 살펴본다면, 개고기사람 근육과 가장 가까운 단백질구성되어 있어서 ,다른 고기보다도 소화 흡수가 훨씬 잘됩니다. 맛이 구수하고 에 착착 달라붙어서 북한에서는 단고기라고도 합니다 .

 

동의보감에서도 개고기오장하게 하고, 혈맥조절하며, 를 튼튼하게 한다, 골수 충족시켜서 허리무릎따뜻하게 하고, 양기를 일으키며 기력증진시킨다라고 극찬했을 정도입니다.

 

그러니까, 기력이 떨어지는 여름철 ,서민들이 보약을 지어먹을 형편은 안되고 하니까 , 대신에 보신탕으로 체력 회복하려고 했고, 그렇기 때문에 큰 병이나 수술 후에도 보신탕해온 것입니다.

 

25, 무더위에 지친 여름입맛과 체력을 위해 콩국수를 드시는 분들도 많잖아요 그런데 콩국수에 놀라운 효능이 있다면서요

 

밀가루를 가지고, 국수를 만든 민족 중국 사람이었고 ,이것을 세계적음식으로 만든 사람은 이탈리아인이라고 합니다.

 

에서 나는 쇠고기, 한국인식생활에서 가장 비중이 큰 단백질 섭취원인데, 무더운 여름지친 에도 그만이고, 칼로리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으뜸 다이어트 식품입니다다.

 

26, 그런데 사실 콩국수의 콩의 효능이 대단하죠?

 

그렇죠, 에는 레시틴, 사포닌 등의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항암효과도 있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여줘서, 비만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되고, 장운동활성화시켜서 변비예방하기도 합니다.

 

콩국수과학적으로도, 여름철적합음식인데, 여름에는 나트륨, 칼륨 등의 무기질으로 빠져나가서, 무기력하고 입맛도 없고 소화도 잘 안 됩니다.

 

따라서 성질, 을 내리게 하는 , 단백질충분 섭취하고, 지방이나 당질처럼 열량이 높은 식품 하는 것이 좋은 여름철, 콩국수는 이런 계절적 특성십분 활용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서 우리 주위에 있는 먹거리를 잘 활용해보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흔히들 먹는 과일이나 음식으로도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여름철 건강을 잘 챙기는 것은, 그 여름을 편하게 나는 의미도 있지만, 다가올 가을 겨울의 건강도 준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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