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엘보가 무섭다고 하지만...
골프가 어느 정도 손이 익어 조금 공이 맞는 것 같기도 하고 감이 오는 것 같다고 느껴질 때 느닷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골프엘보. 골프엘보는 초보골퍼들이나 구력이 오래된 골퍼 모두에게 저승사자와도 같은 질병이다. 프로 골퍼들이나 아더 애쉬같은 유명선수도 이 엘보 대문에 선수생활을 접어야 했었다. 하지만 아무리 엘보(elbow)가 무섭다고 해도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다.
골프엘보의 정의, 원인
팔꿈치 안쪽에 툭 튀어나온 뼈(주관절 내측상과)가 있는데, 이 내측상과 주위에 염증이 생겨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주관절 내측상과염 또는 골프 엘보라고 한다.
골프엘보의 원인
원인은 수없이 많지만 가장 큰 문제점은 부정확한 스윙, 과다한 연습, 겨울철 라운딩이나 연습장에서 뒤땅치기, 강한 골프채, 급한 백스윙, 드라이버나 롱 아이언?>